경영 컨설팅을 어떤 방식으로 하시나요?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저는 컨설팅도 탐정소설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건 현장에 범인의 흔적이 남아 있듯이,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있으니까요. 유능한 컨설턴트는 다양한 증거들 속에서 솔루션과의 인과관계를 찾기 위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것을 검증합니다. 경영 컨설턴트의 “진단”이라는 도구는 바로 이런 일을 표면화하는 작업이고요.
Interview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저는 컨설팅도 탐정소설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건 현장에 범인의 흔적이 남아 있듯이,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있으니까요. 유능한 컨설턴트는 다양한 증거들 속에서 솔루션과의 인과관계를 찾기 위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것을 검증합니다. 경영 컨설턴트의 “진단”이라는 도구는 바로 이런 일을 표면화하는 작업이고요.
차이는 '감각'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배후에 잠복해 있는, 혹은 아직 떠오르지 않은 잠재성들을 포착하고 그 자리에서 탈주선을 그리는 동물적인 감각이죠. 저는 공공기관에서 연간 70건이 넘는 컨설팅을 기획하고 실행(PM)하면서, “유능한” 컨설턴트가 만드는 차이들을 목격했고, 그들의 완료 보고서를 검토하면서 이것을 확인했습니다. NOMAD의 특허는 그것을 품고 있습니다.
소통은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우리가 찾는 것은, 시장에 상존하는 외부 도전과 내부 경쟁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상승시키고 있는(혹은 그것을 지속적으로 욕망하는) 그 무엇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객에게, 또 컨설턴트인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그것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난무하는 컨설팅 솔루션과 프로그램과 기획들 속에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가 그것을 품고 있다는 것을요. 비록 그가 지금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대표적으로 6개월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과정 동안에는 많은 변수가 있고, 컨설턴트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도 많죠. 그것을 시스템화하기 위해 NOMAD는 Mile Stone™, NOMADRhizome®(뿌리줄기) 같은 다양한 형식을 컨설팅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6개월 후, 고객이 자신의 솔루션(해)를 표면에 드러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신용평가사의 평가자도, 정부R&D 평가위원도 그것을 보는 것이 아니겠어요?
다양한 도전 속에서도 자신이 해를 품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고객입니다. 겉으로는 경기가 안 좋다거나, 중국 공세가 심하다거나, 내부 어려움이 있다거나… 입버릇처럼 말한다 해도, 속으로는 그 해를 품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는… 그런 분을 만나고 싶습니다.